오사카카지노 리조트 2024년 착공 예상

오사카 카지노 복합 리조트, 프로젝트 계약 연장 2024년 착공 예상 

오사카 지방정부와 MGM-오릭스 컨소시엄은 일본에서의 통합 리조트(IR) 개발 계획에 대한 기본협약을 연기했습니다.
오사카 지방정부와 관련 당국은 기본협약의 해지일을 연장하고, 해당 협약은 작년 2월에 체결되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일본 정부가 오사카의 IR 지구 개발 계획을 임시 승인했습니다.
관련 당사자들은 90일 이내에 건설에 대한 추가 합의에 도달해야 했으며, 이 기간이 지나 협약 종료일이 9월 말로 변경되었습니다.

추가 합의에는 오사카 정부와 민간 협력사의 구체적인 권리와 책임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젝트의 가치는 1조 8천억엔 (약 83억 8천만 달러)로 예상되며, 호텔, 국제 컨벤션 센터, 카지노, 상점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매년 약 2,000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며, 이 중 600만 명은 해외에서 방문하며 연간 5,200억 엔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이 중 4,200억 엔은 도박 수익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MGM 리조트의 CEO인 빌 혼버클은 일본 최초로 승인된 카지노 시설인 오사카 복합 리조트(IR)의 건설을 내년 중후반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사카 만에 위치한 유메시마 인공섬에 2030년 상반기에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약 100억 달러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일본은 카지노 설립이 불법이었던 과거에도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2018년에 합법화되어 복합 리조트(IR)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사카 외에도 나가사키현과 사세보시에서도 각각의 IR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